저는 예전에 무릎, 그리고 발을 다친 적이 있어서 몸이 많이 틀어진 상태였고, 더 어렸을 때는 척추측만증+다리 길이 양쪽 다르다는 진단도 받았던 상태였습니다. 나름 고친다고 재활치료도 어릴 때 잠깐 받아봤었는데 큰 효과가 없었고, 자세교정을 위해 요가원에서 2년 동안 수련하는 것도 배웠었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했으나 뭔가 근본적인 문제는 고쳐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항상 있었습니다.
골반 부분이 틀어지고 불안정해서 걸을 때도 골반이 항상 불편한 느낌이 들었고 교복 입을 땐 치마가 항상 한쪽으로 돌아가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있는 웬만한 골반교정 스트레칭 영상은 안 따라해본 게 없었지만 저한테 그닥 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어서 그냥 살다가, 증명사진 찍고 제 몸이 틀어진 걸 사진으로 적나라하게 확인하고 내 몸이 저렇다니..... 하고 적잖은 충격을 받아 바로 체형교정 알아보고 바디다룸을 등록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약 6개월 동안 40회 진행한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먼저 사진을 찍어서 몸 상태를 살펴보게 되는데, 저는 골반이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만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목, 몸통, 발목, 발까지 다 전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몸 상태를 파악하게 되니 자괴감이 많이 들었지만 어쨌든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는 확실하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해왔던 운동은 대부분 몸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이 많았는데, 제 체형을 교정하기 위해선 스트레칭이 아니라 코어를 잡는 운동 등 제가 익숙하지 않은 류의 트레이닝이 필요하단 걸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호흡법, 그리고 걷기 자세 교정부터 시작해서, 저한테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운동을 배우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동작을 배울 때는 담당쌤이 자세를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단순 자세뿐만 아니라 근육을 어떤 식으로 써야하는지, 그 운동을 하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등.. 약간의 해부학적 내용(??)까지 곁들여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니다. 그래서 운동을 해본 경험이 많이 없는 저도 동작을 완전히 이해한 다음 정확한 동작으로 운동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작을 하다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거나, 예전 부상 때문에 하기 어려운 동작이 있다면 제 몸에 맞게 다시 동작을 조정해서 알려주십니다. 이렇게 획일화된 운동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하나하나 맞춰서 운동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바디다룸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진짜 몸이 변하려면 그만한 시간을 일상생활에서 투자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혼자 마음 먹는 것만으로는 쉽지가 않잖아요....그런데 담당쌤이었던 강형욱쌤이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작심삼일 의지박약인 저도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최대한 적용하려고 노력하게 됐습니다. 또 아무래도 오랜 시간 자세, 체형이 틀어져 있다 보니 몇 번의 운동으로는 몸의 변화가 바로바로 안 느껴질 때도 있는데, 이렇게 운동에 해이해 질 법한 때에도 바디다룸에 가면 아 다시 꾸준히 운동해야겠다 라는 생각 들게 딱 집중하게 만들어주시는 점도 좋았습니다!!
또 제가 늦잠을 자서 운동 시간에 늦거나 숙제를 잘 안 해와서 발전이 더딜 때에도 항상 친절하게 격려해주셔서 마음을 일찍 열고 쌤을 믿고 운동에 임하게 된 것 같아요 바디다룸 분위기도 편하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항상 운동 하고 오면 뭔가 긍정 에너지를 받아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40회를 하고 난 지금은 저의 제일 큰 골칫거리였던 골반에서 걸을 때마다 나는 소리, 불편한 느낌이 아예 없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ㅠㅠ 초반에는 바로 교정이 안 되길래 그래 역시...이렇게 빨리 바뀌진 않겠지, 했는데 몇 개월 만에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가 됐습니다.(물론 앞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다시 안 틀어지게 평생 신경써야하겠지만요!) 그리고 스쿼트, 런지, 브릿지 같은 운동은 아무래도 무릎을 다친 적이 있다 보니 무서워서 꺼려졌는데, 어떻게 하면 무릎에 무리가 안 가면서 자극이 들어가야 하는 부위에 들어가게 할 수 있는지 자세를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혼자서도 신경 써서 자세를 잡아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그리고 앞으로 다른 운동을 배우게 되더라도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운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조금 잡힌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제가 자세도 구부정하고 워낙 힘이 없어서 가족들이 멸치..아님 할배라고 놀렸는데 요즘은 본가에 가끔 내려가면 그래도 이제 조금 사람 된 것 같다고 신기하다고 말도 들으니 뿌듯하더라구요ㅋㅋ
사실 운동을 더 배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 그리고..money.... 가 있다면 고민 안하고 다시 등록했을 것 같아요!ㅋㅋㅋ 다음에 또 기회되면 다시 등록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고, 주위 지인이 체형교정 관련해서 고민하고 있으면 바로 추천할 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있는 분은 바디다룸에서 체형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예전에 무릎, 그리고 발을 다친 적이 있어서 몸이 많이 틀어진 상태였고, 더 어렸을 때는 척추측만증+다리 길이 양쪽 다르다는 진단도 받았던 상태였습니다. 나름 고친다고 재활치료도 어릴 때 잠깐 받아봤었는데 큰 효과가 없었고, 자세교정을 위해 요가원에서 2년 동안 수련하는 것도 배웠었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했으나 뭔가 근본적인 문제는 고쳐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항상 있었습니다.
골반 부분이 틀어지고 불안정해서 걸을 때도 골반이 항상 불편한 느낌이 들었고 교복 입을 땐 치마가 항상 한쪽으로 돌아가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있는 웬만한 골반교정 스트레칭 영상은 안 따라해본 게 없었지만 저한테 그닥 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어서 그냥 살다가, 증명사진 찍고 제 몸이 틀어진 걸 사진으로 적나라하게 확인하고 내 몸이 저렇다니..... 하고 적잖은 충격을 받아 바로 체형교정 알아보고 바디다룸을 등록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약 6개월 동안 40회 진행한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먼저 사진을 찍어서 몸 상태를 살펴보게 되는데, 저는 골반이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만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목, 몸통, 발목, 발까지 다 전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몸 상태를 파악하게 되니 자괴감이 많이 들었지만 어쨌든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는 확실하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해왔던 운동은 대부분 몸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이 많았는데, 제 체형을 교정하기 위해선 스트레칭이 아니라 코어를 잡는 운동 등 제가 익숙하지 않은 류의 트레이닝이 필요하단 걸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호흡법, 그리고 걷기 자세 교정부터 시작해서, 저한테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운동을 배우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동작을 배울 때는 담당쌤이 자세를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단순 자세뿐만 아니라 근육을 어떤 식으로 써야하는지, 그 운동을 하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등.. 약간의 해부학적 내용(??)까지 곁들여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니다. 그래서 운동을 해본 경험이 많이 없는 저도 동작을 완전히 이해한 다음 정확한 동작으로 운동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작을 하다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거나, 예전 부상 때문에 하기 어려운 동작이 있다면 제 몸에 맞게 다시 동작을 조정해서 알려주십니다. 이렇게 획일화된 운동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하나하나 맞춰서 운동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바디다룸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진짜 몸이 변하려면 그만한 시간을 일상생활에서 투자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혼자 마음 먹는 것만으로는 쉽지가 않잖아요....그런데 담당쌤이었던 강형욱쌤이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작심삼일 의지박약인 저도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최대한 적용하려고 노력하게 됐습니다. 또 아무래도 오랜 시간 자세, 체형이 틀어져 있다 보니 몇 번의 운동으로는 몸의 변화가 바로바로 안 느껴질 때도 있는데, 이렇게 운동에 해이해 질 법한 때에도 바디다룸에 가면 아 다시 꾸준히 운동해야겠다 라는 생각 들게 딱 집중하게 만들어주시는 점도 좋았습니다!!
또 제가 늦잠을 자서 운동 시간에 늦거나 숙제를 잘 안 해와서 발전이 더딜 때에도 항상 친절하게 격려해주셔서 마음을 일찍 열고 쌤을 믿고 운동에 임하게 된 것 같아요 바디다룸 분위기도 편하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항상 운동 하고 오면 뭔가 긍정 에너지를 받아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40회를 하고 난 지금은 저의 제일 큰 골칫거리였던 골반에서 걸을 때마다 나는 소리, 불편한 느낌이 아예 없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ㅠㅠ 초반에는 바로 교정이 안 되길래 그래 역시...이렇게 빨리 바뀌진 않겠지, 했는데 몇 개월 만에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가 됐습니다.(물론 앞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다시 안 틀어지게 평생 신경써야하겠지만요!) 그리고 스쿼트, 런지, 브릿지 같은 운동은 아무래도 무릎을 다친 적이 있다 보니 무서워서 꺼려졌는데, 어떻게 하면 무릎에 무리가 안 가면서 자극이 들어가야 하는 부위에 들어가게 할 수 있는지 자세를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혼자서도 신경 써서 자세를 잡아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그리고 앞으로 다른 운동을 배우게 되더라도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운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조금 잡힌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제가 자세도 구부정하고 워낙 힘이 없어서 가족들이 멸치..아님 할배라고 놀렸는데 요즘은 본가에 가끔 내려가면 그래도 이제 조금 사람 된 것 같다고 신기하다고 말도 들으니 뿌듯하더라구요ㅋㅋ
사실 운동을 더 배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 그리고..money.... 가 있다면 고민 안하고 다시 등록했을 것 같아요!ㅋㅋㅋ 다음에 또 기회되면 다시 등록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고, 주위 지인이 체형교정 관련해서 고민하고 있으면 바로 추천할 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있는 분은 바디다룸에서 체형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